올해는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서 여행을 많이 다녀오지는 못했다. 소소하게 근교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정도뿐? 그러다보니 올해의 최고의 여행지는 무려 5년만에 다녀온 이탈리아일 수밖에.
코시국 이후 유럽은 처음이었던지라 여행 그 자체로도 즐겁고 행복하기도 했지만, 5년전의 여행도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여행하는 시간들이 너무도 소중하게 느껴졌다.
조금 아쉬웠던 건 내년이 5년마다 한 번 있다는 희년이라 로마 시내 전반이 공사 중이여서 관광에 불편함이 있었다는 것. 그래도 오랜만의 유럽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새로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게되어 참 즐거웠다.
'📝 매일매일을 기록하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오블완] 내가 글을 쓰는 이유 (1) | 2024.11.27 |
---|---|
[오블완] 올해 잘산템을 소개합니다 (2) | 2024.11.24 |
어른으로 성장하는 모두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 인사이드아웃2 (2) | 2024.11.23 |
겨울이면 유독 생각나는 간식들! (0) | 2024.11.22 |
2025까지 D-40,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? (1) | 2024.11.20 |